누구나 탄압받지 않고 주장할 수 있는 웹과 텍스트큐브 메일함에 "누구나 탄압받지 않고 주장할 수 있는 웹"이라는 메일이 들어왔다. 텍스트큐브를 개발하고 있는 오픈소스 재단 태터앤프랜즈(이하 TNF)에서 날아온 편지였다. 그 내용은 이렇다. ( 직접보기) - 누구나 정당한 권리 하에 부당한 탄압을 받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웹이 되어야 한다. - 검열, 삭제, 조작이 불가능한 환경을 만든다.
- 자본에 의하여 입이 막히고, 사상에 의하여 귀가 막히는 상황을 타개한다.
1000번째 리비전_revision을 맞이해서 TNF의 리더인 inureyes님이 발표한 텍스트큐브의 다짐이다. 리비전이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신규개발이나, 버그수정과 같은 개별업무들을 정의하는 단위다. 그런 점에서 리비전 번호는 소프트웨어의 관록에 대한 가장 의미심장한 암시다. 사실 설치형 블로그는 그 존재만으로도 "탄압 받지 않는 웹"에 기여하고 있다. 업체들은 권력의 압력에 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비스 형 블로그가 대세인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개발을 통해 비교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텍스트 큐브의 사용자로써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헌신에 정말 아낌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커밋_commit합니다. 운 좋게 초기 개발자로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공헌자에 올려주신 과분한 배려에는 감사를, 변변한 공헌 한번 못해본 저에게는 실망감을 로깅_loging합니다. 또, 고마움과 실망감의 이 유서 싶은 컴플릭트_conflict가 언젠가 리졸브_resolved되기를 소망합니다. 당신들이 있어 오늘도 탄압받지 않고 블로깅을 합니다. 발행하는 순간마다 이 사실을 쇼로그_show log하게 하소서. + 블로그 포장이사 그리고 TTXML + 텍스트큐브.org가 해야 할 것 2009/02/21 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