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놈
나란놈

내 안의 나와 싸울 때는 개싸움을, 내 밖의 누군가와 싸울 때는 정중해야 하는데, 나는 내 안의 나에게는 정중하고, 내 밖의 누군가와는 개싸움을 하곤 한다. 이러지 말아야지 다짐(만 한다. 나란 놈은...)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불편하다.노닥거리려고 하면 화나고 슬픈 일들이 올라오고, 심각해지려고 하면 한쪽에서 웃음소리가 들린다.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형성하는 이 기괴한 냉온전선 속에서 우두컨해진다... 나란 놈은 도대체 머하는 놈인지..


말 나온 김에 '허영'의 사례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어떤 허영이 있을까요? 라고 말하면 reply에 대한 허영일까요? 라고 말하면 반성에 대한 허영일까요? 라고 말하면 재치에 대한 허영일까요? 라고 말하면 허영으로 허영을 떠는 것일까요? 라
2009/08/31 16:22 2009/08/31 16:22


솔직하다고 죄가 사해지는 것은 아니다. 솔직함은 아무것도 사해주지 않는다. 수고를 조금 덜어줄 뿐.


'보고싶다'라고 자신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는 무엇이 보고 싶은 것일까? 것도 모르는 나란 놈은 참


노대통령의 죽음 앞에서도 그랬다.나는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해졌고, 울화가 치밀어서 서성거리기도 했지만,일행들과 노닥거리기도 하고,낄낄거리며 웃기도 했고,잡히지 않는 물고기를 보면서 엉성한 실력을 타박하기도 했다.나란 놈이란...


반성함으로 반성하지 않는 나람 놈은 정말..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2009/08/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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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2009/08/31 17:34 x
제목 : 트위터와 연애의 공통점
내가 트위터를 망설이는 6가지 이유라는 앞의 글에서 JinuJJang님이 댓글로 '가벼운 마음으로 그저 즐겁게'이란 댓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트위터와 연애의 공통점을 몇가지 끄적거려보았다. 일전에 파워블로거와 미스코리아와의 상관 관계에 대한 소고의 2탄이라고나 할까 ㅋㅋ 제목은 트위터와 연애의 공통점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래 내용은 트위터에 빠진 사람과 연애에 빠진 사람의 공통점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그저 좋아서 한다 연애를 한다고 돈이 나오는..
bruce 2009/08/31 16:50 L R X
egoing님 작사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농담 아닙니다 ^^ 최근 슈렉같은 가삿말들에 egoing님의 손길이 필요해요 ^^
egoing 2009/08/31 23:26 L X
에이 제가 무슨 ㅎㅎ
코딱지 2009/09/24 08:21 L R X
그러고 보니 글에 라임이 살아있는듯 ㅋㅋ
듣보잡 비회원이라 그런지, 제비밀글이 안보이는데
회원가입은 어데서 하나요 ^^
egoing 2009/09/01 00:10 L X
코딱지님 안녕하세요.(이거 왠지 민망하내요) 제 블로그에는 회원 기능이 없습니다. 비밀글은 낙장불입이니 신중..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종종 들려주세요. :)
feveriot 2009/09/01 21:25 L R X
허영이라...

'남들 사는건 남들일이고, 나는 나대로 살 거다'라는 것도 일종의 허영일련지요?

그외에도 '너를(또는 너의 행동) 좋아하진 않는데, 널 이해는 한다.' 라는 것도 허영같고.

또 비슷한 걸로 생각나는 게 '이해는 하는데 동감은 안된다.' 랄까요.. 아무튼 이해와 공감에 관련된 모든 것들, 그것들을 self의 어떤 면으로 보여주려는 것. 그게 전부 허영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마인드를 가지거나 그런 노력을 하는게 상담 마인드나 심리학 하는 사람들인데...
저는 일종의 심리학적 허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남욕은 안해도 자기비판을 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도 허영... 허허... ;;
egoing 2009/09/03 22:36 L X
예 허영은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퍼져서 우리를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는 이 허영에게 너무나 뿌리 깊은 지배를 받고 있어서 이것이 없으면 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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