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놈
내 안의 나와 싸울 때는 개싸움을, 내 밖의 누군가와 싸울 때는 정중해야 하는데, 나는 내 안의 나에게는 정중하고, 내 밖의 누군가와는 개싸움을 하곤 한다. 이러지 말아야지 다짐(만 한다. 나란 놈은...)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불편하다.노닥거리려고 하면 화나고 슬픈 일들이 올라오고, 심각해지려고 하면 한쪽에서 웃음소리가 들린다.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형성하는 이 기괴한 냉온전선 속에서 우두컨해진다... 나란 놈은 도대체 머하는 놈인지..
말 나온 김에 '허영'의 사례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어떤 허영이 있을까요? 라고 말하면 reply에 대한 허영일까요? 라고 말하면 반성에 대한 허영일까요? 라고 말하면 재치에 대한 허영일까요? 라고 말하면 허영으로 허영을 떠는 것일까요? 라고 말하면
egoing
2009/08/31 16:22
2009/08/31 16:22
솔직하다고 죄가 사해지는 것은 아니다. 솔직함은 아무것도 사해주지 않는다. 수고를 조금 덜어줄 뿐.
'보고싶다'라고 자신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는 무엇이 보고 싶은 것일까? 것도 모르는 나란 놈은 참노대통령의 죽음 앞에서도 그랬다.나는 시도 때도 없이 우울해졌고, 울화가 치밀어서 서성거리기도 했지만,일행들과 노닥거리기도 하고,낄낄거리며 웃기도 했고,잡히지 않는 물고기를 보면서 엉성한 실력을 타박하기도 했다.나란 놈이란... 반성함으로 반성하지 않는 나람 놈은 정말..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란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바라보는 나람 놈을... 2009/08/31 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