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와 일등사이
꼴찌와 일등사이 문화일보 1월 29일자 기사의 내용과 이를 인용해 전혀 다른 논조를 펼친 어느 네티즌의 글을 소개한다. 

盧정부 성장·소비·투자 모두 ‘꼴찌’ - 문화일보


盧정부 주가, 무역수지, 물가 모두 1등 - 어느 네티즌


사실 정치라는 것이 원래 이렇게 첨예한 것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문화일보가 악의적으로 왜곡된 보도를 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다만 입장과 처지가 다를 뿐이다. 다른 입장에 따라 다른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상수'인 것이다. 아무리 조중동이라고 비난하고, 문화일보를 보고 조중동 따라갈려면 멀었다며 조소를 해도 그들의 논조는 변하지 않는다. 그들의 입장과 처지가 달라지기 전까지는.....

오히려 문화일보의 기사에 대한 정반대의 논리가 네티즌에 의해 생산되고, 이 것이 추천과 펌이라는 방식을 통해 확산된다는 것은 우리시대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논리가 독주하는 것에 대한 안전장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득권의 집단 안보체제가 일방적으로 독주하던 시대는 그 최선봉인 언론으로부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대선이 또 한번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까? 역시 정치는 어떤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하다. 2007/0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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