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제목 :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일시 : 2006.12.22 - 2007.3.28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생각했던 것 보다 장내는 한가하다.
 입장료는 13000원이다.  라꼬 양의 초상. 저렇게 귀여운 동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라꼬양도 이제는 이 세상사람이 아니겠지. 카르페디엠.
 여기는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이다. 한가람 미술관은 반대쪽이다. 이 곳의 일층에서는 만레이 사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RedCube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도 있었는데. RedCube가 무엇을 가르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1:1 스케일의 모작을 고입하고 싶어서 가격을 알아봤다. 명화는 모작도 비싸다.
 역시 사람이 겁나 많았다. 고흐에서 피카소까지라는 마케팅은 대 성공인 것 같다. 사실 고흐와 피카소만으로도 최소한 서양화에 관심있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밴치마킹해야 할 네이밍 사례이다.
사진은 여기까지다. 더 이상의 촬영이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역시 나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 고흐의 그림이었다. 이 것이 진품인지 모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흐의 그림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 같았다. 터치 하나하나가 그의 정신처럼 급속하게 산화되고 있었다. 2007/02/05 0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