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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리미 쓰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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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알리미 쓰게 해주세요. 보다 못한 미리야님이 행동에 나섰다. 업계에 댓글 알리미의 채택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댓글 알리미는 텍스트큐브의 증조부 뻘 되는 JH님의 제안으로 생겨난 독창적인 댓글 알림 시스템이다. 이것의 작동원리는 이렇다. 댓글을 작성할 때 홈페이지 주소로 egoing.net을 적는다. 여기에 답글을 달리면 egoing.net으로 댓글과 답글의 정보가 전송된다. egoing.net의 주인장은 관리자 내의 댓글 알리미를 통해 방문하지 않고도 답글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egoing.net의 관리자 화면 중 댓글 알리미 부분이다. 원래 저 댓글은 민노씨의 저 유명한 조선일보 댓글 논쟁의 한꼭지인데, 워낙에 각박하고, 복잡하게 댓글 대전이 벌어지다보니 논의를 따라가는 조차 버거운 상황이었다. 이런 경우 댓글 알리미는 매우 강력한 토론도구가 되는데,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고도, 답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 알리미의 신통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아래는 나이트엔데이님의 답글에 대한 댓글 알리미다. 나는 이 댓글을 작년 8월에 달았다. 나이트엔데이님이 6개월이 지난 후에 댓글을 달았다. 댓글 알리미가 아니었다면 답글이 달린 것을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댓글 알리미가 없었다면 나의 블로깅은 얼마나 무미건조하거나, 노동집약적이 됐을까? 댓글 알리미의 신통방통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댓글 알리미의 축복을 더 많은 블로거들이 누리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블로그 업자들의 경계를 따라 형성되고 있는 이 미묘한 단절에 대한 결정적인 솔루션이 이 댓글 알리미다. 댓글 알리미 캠페인은 크게 두가지 축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하나는 댓글 알리미 자체의 기능적인 개선과 표준화작업이고, 다른 하나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업체들을 설득하는 것이다. 지금의 댓글 알리미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개선점은 있다. 댓글 알리미의 용도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댓글에 대한 답글이 달렸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으로 충분한 것일까? 댓글 알리미가 의미심장한 것은 단순히 알리미로써의 기능 뿐 아니라, 외부에 흩어져있는 나의 댓글을 수집해준다는 데 있다. 그러나 지금의 댓글 알리미로는 댓글이 아닌 답글이거나, 댓글이지만 답글이 달리지 않은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 특히, 본의 아니게 답글을 소외시키고 있는 점은 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예를들어 A가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B가 답글을 달았고 C가 다시 답글을 달았다. 이렇게되면 A는 B와 C의 답글을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B와 C는 그럴 수 없다. 답글러는 댓글 알리미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은 댓글 알리미가 댓글이라는 컨텐츠 자체의 가치보다는 댓글과 댓글 간의 소통에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 댓글은 방문자가, 답글은 주인장이라는 일반적인 역활에 집중한 나머지 주인장도 댓글러도 아닌 답글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점은 아쉽다. 블로그는 개인의 공간이다. 하지만 그것이 댓글이라는 공적 채널을 가지고 있는 이상 사안에 따라 커뮤니티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런 경우 댓글 알리미는 구세주가 된다. 하나 포스트를 두고 벌어지는 수많은 갈래의 논의들이 있을 수 있는데, 댓글이 100개만 넘어도, 진득하게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댓글 알리미를 고도화하면 새로운 토론 문화가 출현할 것이다. 댓글 알리미는 비지니스의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인 기능이다. 그런 점에서 네이버가 이것을 선뜻 지원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네이버는 가장 나중에 움직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주목되는 것이 다음 블로그다. 다음은 두개의 블로그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회사다. 하나는 2007년에 유일하게 성공한 웹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는 티스토리이고, 다른 하나는 다음의 토종서비스인 다음 블로그다. 이 둘은 한지붕 아래에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가 다음 블로그보다는 설치형 텍스트 큐브나 textcube.com, 오마이뉴스 블로그와 기술적으로는 훨씬 긴밀하기 때문이다. 이들 간에는 댓글 알리미는 물론이고, 스킨, 플러그인, 블로그 이사기능까지 공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 설치형 텍스트 큐브건, 티스토리 건 모두 태터앤컴퍼니(TNC,현구글)를 생모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티스토리와 다음 블로그는 물리적으로는 한지붕 아래에 있지만 화학적으로는 섞이지 않은 배다른 형제다. 그래서 나는 다음 블로그가 제일먼저 댓글 알리미를 채택 했으면 좋겠다. 범 텍큐와의 표준화된 통합에 나섬으로써 비텍큐 진영에 대한 진공작전에서 선도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날로 보낼 것인가? 이것은 결과적으로 (네이버를 비롯한) 더 많은 업체들이 표준화에 관심을 갖게됨을 의미하고, 표준화는 인터넷 생태계 구석구석에 단비가 될 것이다.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잘 안되면 표준화에서 배제함으로써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종의 왕따작전이다. 경쟁과 연대의 기묘한 줄다리기가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한다. 댓글 알리미는 이 기묘함의 정점이다. 사족1. 나는 다음과 구글이 textcube.org에 대한 헤게모니 싸움에 소극적인 이유를 잘 모르겠다. textcube.org는 단순히 설치형 블로그를 만드는 물쩡 모르는 근본주의자들의 모임이 아니다. org는 이기적인 욕망으로 찟겨져 나간 .com들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논의할 수 있는 유일한 공유지이다. .com들은 이곳을 통해서 저마다의 욕심을 이기적으로 주장하고, org는 .com의 목소리를 질서정연하게 채택하면 된다. 원래 표준화기구는 거대한 욕망의 각축장이다. w3c만해도 구글이나 MS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욕망이 얼마나 치열하게 충돌하는가? textcube.org은 이제 설치형 블로그의 기능적인 혁신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표준화기구로써의 가오를 세워야 한다. 그 캐주얼한 시작이 댓글 알리미다. 사족2. 아래는 댓글 알리미의 스팩이다. 딱히 정리된 곳이 없어서 소스코드 뒤져가면서 작성했다. 댓글의 홈페이지 주소로 아래의 데이터를 POST로 전송하면 된다. 쉽죠? + 댓글 알리미 전송하는 로직+ 댓글 알리미 수신하는 로직
| key |
type |
default |
description |
| mode |
string |
fb |
request가 댓글 알리미임을 지정,
반듯이 'fb'로 전달해야 함 |
| s_home_title | string |
'' |
블로그 타이틀 |
| s_name | string |
'' |
블로그 주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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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식별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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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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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퍼머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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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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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식별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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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러 이름 |
| r1_rno | 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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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부모 댓글의 식별번호
(텍큐는 댓글이 2depth만 지원하므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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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러의 블로그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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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t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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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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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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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의 퍼머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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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식별번호 |
| r2_name | string |
'' |
답글러 이름 |
| r2_rno | 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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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의 부모 댓글 식별번호 r1_no와 같음. |
| r2_homepage | string |
'' |
답글의 블로그주소 |
| r2_regdate |
timestamp |
|
답글의 등록시간 |
| r2_body | string |
|
답글 내용 |
| r2_url | string
| '' |
답글의 퍼머링크 |
2009/03/18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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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지민아빠의 해처리 2009/03/18 14:16 x
제목 : 네이버블로그에서 댓글알리미를 쓰게 해주세요
지금은 테터계열에만 (기본기능으로) 들어가 있는 '댓글 알리미' 기능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런기능이 서로 고립되어 따로 놀고 있는 블로고스피어의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미리야님이 "대한민국의 블로고스피어 발전과 이용자 편의 증달을 위하여" 라고 시작하는 글을 통해 행동에 나서고 계십니다. 저도 미리야님의 의견에 공감하며, 지지 합니다. 관련글: 국내의 모든 블로그 업계.. |
Tracked from A2공간 - 도움되는 글을 쓰자 2009/03/19 01:12 x
제목 : 워드프레스 댓글 알리미 1.0 (티스토리/텍스트큐브 호환)
WP-Reply Notify 플러그인이 1.0으로 판올림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드디어 추가된 관리자 페이지 입니다. ^^
관리자 페이지 만드는데 어찌나 손이 많이 가던지 고생했습니다. ㅠㅠ
설치 후 유의사항
0.1 버전을 사용하시다가 1.0을 설치하신 분들은 처음에 반드시 플러그인을 비활성화 시켰다가 다시 활성화 시키셔야 합니다.
WP-Reply Notify 1.0 소개 및 다운로드... |
Tracked from 작은 달팽이집속 바다. 2009/06/14 00:34 x
제목 : 블로그의 사회화를 적극 지지합니다.
처음시작 : MIRIyA : 국내의 모든 블로그 업계와 블로거들에게 올리는 협조요청 개인 발아점 : 지민아빠의 해처리 : 네이버블로그에서 댓글알리미를 쓰게 해주세요 관련글들 : 김기자닷컴 : 댓글알리미’ 개방 적극 지지! 게다가 한가지 더 아키라토 : 댓글알리미 개방(표준화!) 지지합니다 ego + ing : 댓글 알리미 쓰게 해주세요. 김기자님께서 '개인적인 용도로의 댓글 알리미'의 유용한 사용법을 지적해 주셨는데요. 그러니까 댓글알리미라는게,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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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스트와 저널리즘의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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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스트와 저널리즘의 양극화 네이버의 뉴스캐스트는 장기적으로 언론사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다. 어제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가이드라는 것을 발표했다. 선정적 광고가 있거나, 페이지 로딩시간이 느린 경우 뉴스캐스트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네이버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뉴스캐스트 이후 이용자들의 정보경험이 질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내부적으론 오픈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을 것이고, 오픈정책의 당사자들은 점점 초조해지고 있을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언론사다. 선정적인 광고를 달고 싶어하는 언론사는 없다. 쓰래기 광고는 언론사의 생활고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증거일 뿐이다. 페이지 로딩속도도 마찬가지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구유동성을 감당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과, 100만명 이상이 몰렸을 때도 정정하게 살아있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의 기술이다. 이것은 사람이 필요하고, 돈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경험이 필요한 일이다. 현실적으로 네이버의 요구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언론사는 조중동 뿐이다. 사람이나 언론사나 정력적이고, 품위있게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퇴출 운운하는 것은 '오픈'을 표방한 네이버 답지않다. 물론 가이드는 필요하다. 하지만, 로드맵 없는 가이드는 협박이다. 구체적이고 넉넉한 로드맵을 제시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네이버의 역활이다. 인구유동성에 대해 가장 큰 기술력을 보유한 것은 당연히 네이버다. 이런 주옥같은 노하우를 언론사들과 공유하고, 이들이 오픈캐스트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네이버의 오픈 정책은 박수와 갈채를 받을 것이다. 안그러면 변죽만 올리고, 모두가 실패하는 정책이 될 것이다. 이건 오픈의 이름에 똥칠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다음_daum의 다음_next 행보다. 네이버의 개편은 다음에게도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말인데 아래처럼 해보면 어떨까? 1. 네이버처럼 편집권을 외부로 아웃소싱한다. 2. 인링크(다음 안에서 뉴스를 보여주는 것) 정책을 고수한다. 3. 저작권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분란의 실질적 원인이었다. 4. 정보 표현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다음은 네이버의 시행착오를 흥미진지하게 관전하고 다음 액션을 취해도 늦지 않다. + 네이버 개편 + 네이버 개편 2 2009/02/04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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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전체보기 2009/02/05 02:08 x
제목 : 뉴스캐스트 (2/10) - 언론사의 승리, 사용자의 패배
뉴스캐스트는 성공했단다.개편 한달 네이버..`명분·실리 모두 얻었다'결국 네이버가 웃었다.네이버의 선방이고 언론사의 승리다. 윈윈이다. 다음이 웃지 못했다는 점에서 네이버의 승리다.그리고...사용자의 패배다. 뉴스캐스트 초기, 사용자들의 아우성은 동물적이고 실질적인 것이었다. 그냥 바뀌어서 적응이 안 된다는 게 아니었다. 전에는 저래서 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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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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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편 2 (좀 지난 일이지만) 네이버가 개편했다. 첫페이지를 완전히 바꿨고, (다 그렇듯이)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그런데 꼭 이런식으로 전부 다 뜯어고치는 것이 능사일까? 그렇게 하는 이유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네이버 같은 NO1 서비스가 이렇게 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이것은 1차적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름없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당신들은 당황한다. 그렇다고 이게 어르신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포털은 거대한 습관덩어리이다. 변화는 견고하게 형성된 습관을 흐트러트리는 데, 여기에는 애 어른이 따로 없다. 누가 포털을 생각하며 사용하겠는가? 습관이 시키는데로 ,마우스 가는데로 사용하는 것이 포털이다. 습관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불쾌감을 자아낸다. 또 사람이 정보를 받아들이는데는 임계점이 있다. 대대적인 개편은 충격을 통해 새로운 컨셉을 각인시키려는 목적이 있겠지만, 그 변화가 임계점을 넘어서면 사람들은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예전처럼 검색이나 하고, 뉴스나 찾아보고 마는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처음에는 일이 자리를 만들지만, 나중에는 자리가 일을 만들기도 한다. 기왕에 개편한거지만, 한번 쯤 자문해보는 것도 유익할 것 같다. '우리가 변화를 위한 변화를 추구한 것은 아닐까? 더 구체적으로 기획을 위한 기획,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개발을 위한 개발을 한 것은 아닐까?', '이 과정에서 정작 중요한 비즈니스와 유저가 소외된 것은 아닐까?' 차라리 단계적인 변화를 통해 습관의 저항을 최소화 했다면 어떨까? 네이버 곳곳에서 개편에 대한 광고를 볼 수 있는데, (경기 탓에 광고수주가 마땅치 않은 탓도 있겠지만) 기회비용이 줄줄 세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나라사람들은 메뉴얼을 보지 않는다. 메뉴얼 끼고 성공한 비즈니스를 보질 못했다. 비즈니스의 핵심은 레거시(과거의 유물)를 다루는 능력이 한 6할 정도는 된다. + 네이버 개편 + 시간이라는 장사 :: 레거시에 대한 이야기 + Just do it의 반대말이 뭐죠? :: 반행동 2009/01/28 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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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나의 눈으로 보는 세상 2009/01/30 00:55 x
제목 : 오픈캐스트, 검색이란 관점에서...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대해서 지금 논하는 것을 일종의 뒷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이번 개편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그 동안 많이 논의 된 이야기보다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오픈캐스트를 바라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물론 이미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ㅋㅋ 뒷북 맞습니다.) 참고로 뉴스캐스트와 네이버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개편의.. |
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2009/02/04 01:03 x
제목 : 서서히 드러나는 네이버 개편의 진짜 의도!!
오늘 기사를 보니 "네이버, 광고단가 인상검토 백지화를 선언" 했다는 기사가 눈에 띈다. 네이버 초기화면에 있는 배너광고 단가를 인상하려다가 광고주들의 반발로 결국 백지화 했다는 내용 more.. 네이버는 첫화면을 개편하면서 배너광고를 기존 4개에서 2개로 줄이는 대신 광고크기를 늘려 광고 단가를 인상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또 다른 흥미로운 기사가 눈에 띄었다.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 장밋빛"이라는 기사다.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은 2007년 15억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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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 대한 두가지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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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에 대한 두가지 태도 정보에 대한 두 가지 태도가 있다. 하나는 정보를 소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보 안에서 거주하는 것이다. 여기 두사람이 있다. A는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만 컴퓨터를 켠다. 원하는 정보를 얻은 후엔 컴퓨터를 끈다. B는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부팅을 한다. 직장의 컴퓨터는 아예 끄지 않는다. A에게 정보는 수단이고, 데이터다. B에게 정보는 목적이고 엔터테인먼트다. A와 B에게 브라우저 시작페이지를 추천한다면 A에게는 구글을, B에게는 네이버를 권할 것이다. A는 정보 검색의 효율성을 추구할 것이고, B는 정보에 대한 경험을 중시할 것이기 때문이다. A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구글에 접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구하고, B는 네이버가 재미있게 편집한 콘텐츠 위에서 파도타기를 할 것이다. 바야흐로 포털과 검색엔진이 분화되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바다 건너는 오래된 현실이 되었고. 2009/01/14 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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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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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편 네이버의 첫 페이지가 크게 달라졌다. 큼지막해진 검색창이 눈에 띈다. 레이아웃의 면적으로 변화를 환산했을 때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부분이다. 이것은 검색과 케스트를 제외한 요소 대부분이 축소 폐지된 것과 대비된다. 또 주소표시줄 옆의 파비콘이 날개 모자에서 초록색 검색창으로 바뀐 것도 주목된다. 검색엔진의 컨셉이 강화된 것이다. 이미 네이버는 첫눈이라는 괜찮은 검색엔진을 인수합병한 바 있고, se.naver.com을 통해 구글처럼 심플한 레이아웃의 검색엔진을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네이버의 변화에서는 희망보다는 초조함이 느껴진다. 포털이 될 것인가? 검색엔진이 될 것인가? 이러한 정체성의 혼란은 구글로 인해 야후가 겪은 악몽의 데자뷰가 아닐까? 네이버가 구글처럼 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선 네이버는 가진 것이 너무 많다. 야후가 지배하던 미국 시장에서 구글이 야후와의 다른 전략을 사용한 것은 기호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였다. 야후와 같은 방법으로는 야후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이너가 마이너의 방식으로 메이저를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네이버는 이미 메이저다. 국내에서는 메이저인 네이버가 국내에서는 마이너인 구글을 따라가기에는 다음은 강하고, 구글은 두렵다. 네이버는 시장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기 보다, 허겁지겁 쫓기고 있는 형국이다. 무엇보다, 네이버와 구글은 비즈니스 모델이 판이하다. 구글은 구글 안에서는 adwords로, 밖에서는 adsense로 돈을 번다. 그렇다 보니, 구글은 네이버 보다 개방되고, 공정한 비즈니스 모델이 성립된다. 검색의 결과가, 다음의 Tistory건, 한겨례 신문이건, 개인의 운영하는 홈페이지건 adsense만 걸려있다면 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네이버는 이런 모델이 없다. 그렇다 보니, 네이버의 검색결과는 첫째로, 스폰서 링크고, 둘째로, 자사 서비스들이다. 외부의 검색결과는 찬밥이다. 생각할 것이 너무 많은 것이다. 검색결과의 퀄리티도 신경써야 겠고, 자사 서비스 밖으로 트래픽이 누수되는 것도 신경써야 하고, 문맥광고도 노출시켜야 하니 말이다. 이러니, 네이버가 가두리 양식장이라고 조롱당하는 것이다. 네이버 개편의 또 다른 축은, 일련의 케스트 시리즈다. 이것은 분명히 높이 평가할만한 변화다. 네이버 밖으로도 트래픽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외부세계와 관계개선에 나선 것이다. 제로보드를 인수한 후 오픈소스로 전환한 것도 그렇고, 오픈소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사들을 채용하거나, 지원하는 것도 그렇다. 또 웹표준화 가이드를 통해 사내의 지적 자산을 외부와 공유하려는 노력도 그렇다. 이러한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물론, 오픈케스트 정책을 실현한 것은 촛불정국이 직접적인 원인이었을 것이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네이버의 균열은,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도 아니고, 기술적 결함도 아니었다. 미디어 발 위기였다. 정황상으로 그 이전부터 네이버는 오픈케스트를 준비는 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광우병으로 인한 타격이, 오픈케스트 발안자들의 전략적 입지를 결정적으로 강화했을 것이다. 부랴부랴 네이버는 오픈케스트를 발표했고, 약속한 것처럼 실현했다. 그런데 네이버의 오픈정책에서는 약삭빠른 실리가 보이지 않는다. 편집권을 아웃소싱하는 것을 통해 리스크를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외부로 빠져나가는 트래픽으로 인한 기회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 아웃링크는 결과적으로 네이버의 시장점유율을 떨어트릴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언론사 입장에서도 당혹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막대한 트래픽을 버티지 못하고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이 속출하고 있고, 언론사마다 다른 레이아웃과, 수준 이하의 광고정책 등으로 정보 경험의 질이 저하되었다. 또 댓글을 달기 위해 언론사 별로 로그인을 해야 하는 상황은 소비자에게 반갑지 않은 일이다. 이것은 네이버 입장에서 분명한 리스크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되는 것은 다음_daum의 다음_next 행보다. 만약 다음이 아래와 같은 전략을 구사한다면 ? 1. 네이버처럼 편집권을 외부로 아웃소싱한다. 2. 인링크 정책을 고수한다. - 언론사 입장에서 서버와 개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 저작권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분란의 실질적 원인이었다. 4. 정보 표현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무엇보다, 네이버는 그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구글의 성장 발판을 제공한 셈이다. 구글은 애드센스를 가지고 있다. 꽤 많은 언론사가 애드센스로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웃링크는 구글에게 결정적인 호제가 될 것이다. 구글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고, 네이버는 더욱 초조해질 것이다. 궁금한 것은, 앞서 열거한 생각을 네이버 내부에서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그럼에도 변화를 선택한 것은, 그 반대급부의 절박하고, 치열한 논리가 있었을 것이다. 무엇이었을까? 2009/01/12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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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NeTaLe's 동화처럼 살고 싶은 동화 2009/01/12 11:22 x
제목 : 네이버 개편,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네이버의 홈 개편 후, 개편 의견에는 50%이상이 불만과 불평으로 가득하다.정리해 보면,로그인의 위치가 불편하다.과도하게 깔끔하고 허전한 디자인이 오히려 미완성된 사이트에 온것 같다.(헉..)뉴스캐스트 및 오픈캐스트 수가 너무 많아 귀찮다.기존처럼 정리된 뉴스가 좋다. 구독 설정하기 귀찮다. (개인화에 대한 불편함)언론사 아웃링크가 싫다 (낚시성 및 선정적인 배너광고, 댓글달기가 어려움)등 생각보다 심각하다.개인적으로 네트즌의 의견들을 살펴보면서... |
Tracked from heycalmdown's me2DAY 2009/01/12 12:31 x
제목 : 헤이의 생각
아, 그러고 보니 구글은 검색 화면에서 사용자를 빨리 빨리 내보내도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구나. 구글은 애드센스가 있기 전부터 그런 철학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한 걸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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