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먹을까? 구내식당이 없다 보니, 점심을 항상 사먹어야 하는데, 식당을 고르기가 참 어렵고, 메뉴를 정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래서 식사 때만 되면 건물 입구에는 머 먹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밥상 앞에서는 다른 사람이 머를 먹는가 궁금해 한다. 그래서 말인데, 손님들이 랜덤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제일 간단한 방법은 주사위와 그 숫자를 메뉴판에 표시해주는 것이다. 주사위 안에 메뉴가 들어갈 수 있으면 더 좋고. 자유는 원래 귀찮은 것이다. 2009/04/29 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