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에 해당하는 글1 개
2009/04/29   머먹을까? (22)


머먹을까?
머먹을까? 구내식당이 없다 보니, 점심을 항상 사먹어야 하는데, 식당을 고르기가 참 어렵고, 메뉴를 정하는 것은 더 어렵다. 그래서 식사 때만 되면 건물 입구에는 머 먹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다. 밥상 앞에서는 다른 사람이 머를 먹는가 궁금해 한다. 그래서 말인데, 손님들이 랜덤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제일 간단한 방법은 주사위와 그 숫자를 메뉴판에 표시해주는 것이다. 주사위 안에 메뉴가 들어갈 수 있으면 더 좋고. 자유는 원래 귀찮은 것이다.
2009/04/29 08:31

태그 : , ,
RSS | 한RSS | 구글리더
트랙백 :: http://egoing.net/trackback/1128
Rukxer 2009/04/29 10:31 L R X
점심식사의 함정 - 먹고싶은 건 없지만, 먹기 싫은 건 있죠 -ㅂ-
랜덤으로 걸리면 좋아야 본전....ㄷㄷㄷ
egoing 2009/04/30 10:08 L X
랜덤도 두가지 종류가 있지요. 엄격한 랜덤과 관대한 랜덤. 엄격한 랜덤은 음식이 식탁에 도달할 때까지 어떤 것이 주문됐는지 알 수 없는 것이고, 관대한 랜덤은 주사위처럼 강제성이 없어서, 결국 원하는 것이 나올 때까지 계속 주사위를 던지는 것이죠. 무엇을 먹어도 본전인 이 현실이 우울할 뿐 ㅎ
qwer999 2009/04/29 10:39 L R X
http://blog.daum.net/hghwp/1
egoing 2009/04/30 10:09 L X
;;
이승환 2009/04/29 18:32 L R X
한계는 줘야죠 -_- 콜라 중 랜덤 이런 거라면 모르겠으나;;;
egoing 2009/04/30 10:09 L X
그건 주문을 전자식으로 할 수 있을 때 들어가면 좋겠군요.
oz 2009/04/30 10:48 L R X
http://www.gamtoon.com/new/tf/ctn99/view.gam?num=22&pageno=22&startpage=21 << 이런 분들도 혹시..?
egoing 2009/04/30 10:55 L X
전직장에서 그것보다 좀 더 심한 담론들이 있어서 쓸려다고 말았었습니다. ㅎㅎㅎ

이런게 있는데 말이죠.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 ··· Bfbm%3D2
무한 2009/04/30 16:52 L R X
기회가 된다면 직접 캔 쑥과 냉이 모아놓은 것을 가지고
함 방문하겠습니다 ㅋ
egoing 2009/05/01 08:17 L X
하하 기대하겠습니다.
소은 2009/04/30 23:51 L R X
전 단순해서 생각나는대로 먹으러 갑니다.캬캬캬
egoing 2009/05/01 08:18 L X
좋겠습니다. 저는 이 딜레마가 너무 귀찮내요.
택의엉아 2009/05/05 00:14 L R X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시게~
egoing 2009/05/05 00:44 L X
도시락도 선택이 필요하지. 또 나는 도시락을 싸줄 사람이 없잖아. 아웃소싱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구~
쿨짹 2009/05/09 12:05 L R X
ㅋㅋ 현대인 중 도시락 싸줄 사람이 있는 직장인들이 얼마나 될까요. 본인이 싸는 것이죠. 자 이제 에어컨도 들이셨으니 이제는 도시락을 싸보세용~ (응? )
egoing 2009/05/09 16:51 L X
저는 차라리 폭탄을 제조하겠습니다. 그 폭탄은 제가 만든 음식 폭탄입니다.
eeum 2009/05/20 19:13 L R X
저희는 밥 동무들 중 ERP쪽지로 제일먼저 메뉴 제창하는 사람 뜻에 따르는 식이었어요..
뭔가 땡기는게 있는 사람뜻에 따라 그날그날..^^;
egoing 2009/05/21 10:38 L X
좋은 문화내요. 저희는 항상 회사 입구에서 우르르 몰려서 머먹지 하고 있어서 건물 입구를 가로막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데 선창하는 사람이 있어도 네고가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도 ERP에서 협상이 이루어지나요?
eeum 2009/05/21 15:15 L X
예를 들자면,
A: 오늘 **집 부대찌개 먹으러 가자.
B: 나 어제 먹어서 싫어요~
C: 거기 생선구이도 괜찮잖아?
B: 아, 그럼 난 제육 먹어야지.
C: ...=_=

뭐 이런 식으로 사내 메신저 두어번 오가다
네고자는 결국 그 집에 가서 다른 메뉴를 먹게 됩니다. ㅎ
단일 메뉴만 취급하는 집이 거의 없다보니,
어느정도는 다 협의가 가능하더라구요..^ ^;

얘기가 길어지는데,전에 다른 회사에선 그것 조차도 귀찮은 나머지, 갈 수 있는 집들을 하나의 동선으로 다 묶은 담에 번호를 매기고 순서대로 갔던 적도 있네요.. ㅎㅎ
egoing 2009/05/21 15:52 L X
저희 회사는 소프트웨어 회사다보니까 개발자들이 많은데요. 개발자들은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보니 결단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결단해줄 머신을 만들자고 해서 밥먹을 때마다 브래인스토밍을 했었더랬죠 ㅋ

날씨정보는 기상청에서 가져와서 악천후에는 가까운데가고, 기온이 좋은 날은 멀리 원정가는거죠. 윙버스 같은 서비스에서 데이터 가져와서 맛집추천도 해주고... 그런 상상으로 똑같이 반복되는 식단의 무료함을 달랬던 기억이 나내요. :)

말씀하신 방법도 꽤나 합리적인데요?
Moriah 2009/06/02 18:56 L R X
좀 늦은 댓글인 듯 하지만..
예전에 포항에서는 명함용지에 근처 식당을 50개정도 인쇄해서, 카드놀이 하듯 뽑아서 식당을 정했었습니다. 밥 메뉴 고르기가 하루 일과중 제일 빡쎈 것 같아요.
egoing 2009/06/03 08:48 L X
늦은 댓글이 어데있습니까? ㅎㅎ 쿠폰북 같은거 나눠주는데, 그냥 나열만 하지 말고, 랜덤하게 식당을 뽑을 수 있는 게임 같은 것도 함께 넣어주면 어떨까요?
아이디 :
비밀번호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PREV] [1] [NEXT]
RSS | 방명록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