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별자 2 왜 코드는 저렇게 하나같이 위압적인 검정색일까? 지들끼리 복잡하게 꽈리를 틀고 있는 와중에 어떤 선의 시작점이라도 찾을려치면 낚시 하듯이 선을 당기면서 아래 위를 번갈아가며 확인해야 한다. 이거 참 귀찮을 뿐 아니라 위험천만한 일이다. 착오로 다른 선이라도 뽑으면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애플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독보적이다. 애플의 코드는 혼자서 하얀색이다. 멍청한 검정색들이 알아서 애플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는 셈이다. 나라면 회사 제품의 모든 코드에 동일한 색상을 적용하면서도, 제품별로는 서로 다른 패턴을 디자인 하겠다. 이렇게 하면 회사의 아이덴티티는 통일하면서도 제품별로 식별할 수 있다. 아비규환의 복잡함 속에서 그 회사의 코드는 혼자서 발광할 것이다. + 식별자 + 오픈캐스트 제목 비법 :: 이 글의 취지와 비슷한 글. 이하 동문 + 삼성타워와 진상 2009/04/02 0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