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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능력? (10)
2007/02/11   액션영화의 최고봉 학원 폭력물 (10)


능력?
능력? 교육의 문제는 능력의 정의를 매우 협소하게 해석하게 된다는 점이다. 교육에서는 특히 빠른 이해력과 긴 암기력을 우대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실수하지 않는 100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물론 이것은 대단한 장점이고, 탁월한 지적 소양을 암시 하는 것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를테면 나쁜 기억력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은 삶의 많은 부분을 기억에 의존한다. 이건 편리한 것이지만, 진부할 뿐 아니라, 위험할 수도 있다.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기억을 붙잡고 있을 위험이 더 크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쁜 기억력은, 다시말해 좋은 망각력은 매순간순간 새롭게 생각할 것을 요구한다. 그가 원하건 말건 새롭게 생각할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다. 자신감 있는 망각력은 진부함으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데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부족한 이해력은 어떤가? 내가 아는 배움의 천재 중에는 가르치는 데는 바보인 사람들이 절대 과반을 넘는다. 이들은 거대한 포유류처럼 세상의 지식을 흡수하지만, 변비에 걸린 것처럼 아는 것을 전달할 때 버버버한다. 그걸 보고 어떤 이는  배우는 것과 가르치는 것이 별개의 능력이라고 하지만, 나는 이 둘이 별개가 아닐 뿐 아니라, 심지어 반비례 관계로 묶여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들어, 축구황제 펠레는 위대한 선수였지만, 감독으로서의 성적은 초라한 것이었다. 반면에 히딩크는 삼류선수 였으나, 감독으로서는 거장의 반열에 올라서지 않았는가? 역설적이게도 가르치는 재능은, 배우는데 소질이 없기 때문일 수 있다. 이들은 배움이고 자시고 스스로를 가르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이 고통스러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남을 가르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풍요는 빈곤을, 빈곤은 풍요를 가져온다. 풍요와 빈곤의 역설적인 관계를 폭넓게 해석하지 않는다면, 학교는 뛰어난 인제를 배출하는 곳이기 전에, 컴플랙스를 찍어내는 거대한 열등감의 고향이 될 것이다. 사실 컴플랙스 없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중요한 것은 기왕에 갖게된 컴플랙스를 얼마나 잘 돌려막는가에 있다. 소수의 자신감을 위해서 다수가 희생양으로 받쳐지는 학교 따위 엿이나 쳐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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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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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withwish's me2DAY 2009/12/11 19:59 x
제목 : 수원의 생각
소수의 자신감을 위해서 다수가 희생양으로 받쳐지는 학교 따위 엿이나 쳐드셈. 글 참 잘쓴다 ㅜㅜ
Tracked from Read & Lead 2009/12/18 09:39 x
제목 : 강약의 링 - 강즉시약 약즉시강 (强卽是弱 弱卽是强)
지난 2월에 올린 강점 vs 감정 포스트에서는 강점과 감정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자신의 감정 곡선을 잘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최근에 강점에 관한 또 하나의 좋은 아티클을 읽었다. The Freak Factor: Discovering Uniqueness by Flaunting Weakness (The four factors of effective leadership)거기에 아래와 같은 표가 나오는데 아티클의 메세지..
Tracked from 행복한 자유인 2009/12/24 12:27 x
제목 : 경쟁은 필요없다.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시선이 멈췄다. 호흡이 느려졌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EBS의 지식채널e에서 화면에 뎐져지고 있던 글귀들 때문이었다. 다시보기를 찾아 2부작으로 된 '핀란드의 실험'을 봤다. 아주 평범하고 단순한 사실인데 그 평범하고 단순한 사실 앞에서 '울컥'했다. 아래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텍스트의 일부를 옮겨 적은 내용이다. 교실에서의 경쟁은 필요없다. 협동이 살길이다. 교실에서의 협동을 위해 성적표에서 사라지는 등수 오늘은 못하지만 내..
RUKXER 2009/11/19 08:24 L R X
그 엿 저도 같이 던져도 될런지...ㄷㄷㄷ
egoing 2009/11/19 10:44 L X
같이 던지죠. 수능시험 날 교문에 붙이는 그 엿과 묘하게 대비되지 않습니까?
비밀방문자 2009/11/19 10:40 L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going 2009/11/19 10:45 L X
SeeReal 2009/11/19 11:57 L R X
동의합니다. (우리가 흔히 교육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제도교육은 '앎'에 이르는 과정 자체의 의미를 모두 제거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서 정리한 뒤 그것을 외우도록 강요하죠. 물론 그게 질러가는 길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과정을 스스로 감내할 때 앎의 근육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거지요.

그래서 흔히 명문대학생들이 좋은 과외교사라고 여기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좋은 과외교사는 이름없는 대학 출신의 대학생이라고 합니다. 어디를 모르는지, 왜 모르는지, 어떻게 하면 알 수 있는지 가장 적확하게 짚어주니까요. 그에 반해 항상 잘해왔던 사람은 이해를 못하죠. '왜 이걸 모르니?'

게다가 사람이 자발적인 의지를 가지고 배워나갈 때 참으로 놀라운 속도와 에너지를 발휘하는 반면 한두 가지의 컴플렉스가 얼마나 어이없이 그 에너지를 빨아들이는지를 생각하면... 교육 문제를 고민한답시고 고교 등급제니 무슨 과목 축소니 평준화니 하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걸 들을 때마다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답니다.
egoing 2009/11/19 12:51 L X
RT하고 싶군요 ^^ 제 말이...
login 2009/11/19 13:15 L R X
오히려 지식을 연마하는 것 보다 연마한 지식을 알리는 일이 훨씬 힘들고 어려운 일 같아요.
egoing 2009/11/19 14:46 L X
어려운 일이지요.
자유인 2009/12/24 12:31 L R X
지금의 학교 따위에 엿이나 쳐드셈!이라고 동참하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나쁜 기억력에 대한 이야기 의미있게 읽었습니다. '무용지용(無用之用)'이란 말도 있으니까요.

교육의 본질에 고민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교육에 대한 담론과 시스템 개혁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줄세우기'를 어떻게 하면 더 쉽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결론만을 도출할 게 분명합니다.

조금 걱정인 건 교육의 본질에 맞춘 교육개혁을 한다고 했을 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교육의 실효성을 보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주고 견뎌낼 수 있을까..라는 겁니다. 수 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말이죠.

현재 대한민국은 초중고대학교 제도권 교육은 일단 빨리 '패스'시키고 비용/시간을 마련해 '재교육'을 받는 식인데 그 '재교육'마저 본질 밖이니 이게 무슨 난리들이랍니까.
egoing 2009/12/28 10:19 L X
그런 점에서 핀란드 같은 모델이 성공하고, 그 성공을 통해서 교훈을 얻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래서 저는 핀란드의 사례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머릿속에서만 옹알이던 것을 현실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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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의 최고봉 학원 폭력물
액션영화의 최고봉 학원 폭력물 말죽거리 잔혹사를 봤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권상우가 5:1로 맞장뜨는 신. 피해자는 선하고 가해자는 악하게 묘사되는 상투적인 액션영화의 틀을 깨진 못했지만 권상우가 선도부장의 뒷통수를 암기로 후려치는 장면은 일탈에서 오는 통쾌함이 있다. 5:1 결투신을 5번은 본 것 같다.

학원 폭력물이 주는 묘한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 장르의 영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무엇이 있다. 그 느낌은 흡사 카트라이더를 하며 좌우로 몸을 기우뚱거리는 바보같은 느낌이랄까? 꾸불 꾸불한 내장이 쭉쭉펴지는 듯한 이 느낌. 왠지 낮설지 않다. 언제 였을까?
아! 찾았다!  학창시절, 매일 밤 나의 머릿속은 잔혹사의 마지막 결투신을 촬영했다. 그 녀석을 제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밤을 이미지 트래이닝으로 보냈던가? 영리한 유하감독은 모든 남자들의 추억속에 이런 종류의 상영관이 하나쯤은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이를 복원한 것이다. 태권V처럼.

학교는 매우 폭력적인 공간이었다. 나는 아직도 출석부에 선명하게 인쇄된 문구를 기억하고 있다. '출석부는 체벌도구가 아닙니다.' 이 것은 마치 '흡연은 폐암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특히 임산부와 청소년의 건강에 해롭습니다'가 이 것이 담배임을 알려주는 가장 공통적인 식별자로 오용되는 것처럼, 가학기질을 묘하게 자극하는 신호였을지도 모른다. 한번은 초등학교 모학년 때 충북대학교에 동무와 대모구경을 간적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녀석이 쓰러지는 것이다. 바닦엔 피가 낭자했었다. 무서웠다. 우리는 응급실로 호송됐고, 나는 녀석의 상태보다 다음날에 대한 걱정커져갔다. 다음 날 전체 조회시간에 교장선생님의 일장 연설이 있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교실에 들어서자 선생님의 체벌이 시작되었다. 아 차라리 돌에 맞을껄.... 교실은 순식간에 링으로 변신한다. 일방적인 타격은 앞문에서 뒷문까지 전진하며 계속되었고, 코너에 몰리고 쓰래기 통에 빠진 후부터는 밟힌 것 같다. 타격수단은 싸대기 였던 것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기억하기 싫은 것이라 잊었으리라. 망각은 참으로 편리하고 고마운 것 아닌가? 그 때는 몰랐지만 이 연쇄적이고 잔혹한 폭력의 사슬에서 나는 제일 말단에 있었던 것이다.

사실 선생님과 학생간의 폭력은 그나마 점잔은 것이다. 어차피 수직적 관계아닌가? 학생간의 폭력은 훨씬 더 치명적이다. 나는 기억한다. 2학년 모반 개새끼들이 한 짓을. 우리 반이 아니었지만  친한 동무의 반이었기 때문에 그 반 돌아가는 꼬라지를 매일 전해들었다. 그 반에는 왕따가 있었다. 다소 신경이 둔감한 친구였던 것으로 아는데, 그 반 짱이라는 새끼가 그 친구를 장난감 쯤으로 여긴것이다. 이런 일이 있었다. 여선생님의 수업시간이었는데, 선생님이 판서를 하고 있는 동안 녀석을 일으켜세우고 자위를 시켰다. 항상 이런 식이었다. 짱은 희생량을 통해 자신의 권력을 투영시킨다. 거기에는 모두가 잠재적 희생량이라는 은밀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짱과 희생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저항을 포기하고 오히려 더 잔인한 방법으로 희생량을 괴롭힌다. 그들은 점점 이 상황을 즐기게 된다. 이 질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무차별적인 폭력은 반학기가 넘게 계속되었다. 희생량이 비대칭 전력을 보유하기 전까지. 그 친구의 삼촌이라는 작자가 학교에 찾아온것이다. 그는 짱을 불러놓고 지근지근 밟아줬다. 거기서부턴 기억이 확실하지 않지만 폭력은 폭력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학교는 가르쳐 주었다.

학교에서 폭력이 설치는 것은 학교가 성적이라는 유일신을 섬기고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 이 공간에서 아이들의 가능성과 다양한 재능은 성적이라는 색깔론과 만나는 순간 온통 빨간색이 되어버린다. 모두가 성적이라는 매카시즘의 희생량이 되는 것이다. 어차피 1등은 한명이고 꼴찌도 한명인 것이다. 우리들 가슴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주홍글씨는 학교안에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되물림 될 것이다.

이렇게 엄숙한 중세적 분위기 아래서는 이단이 횡횡하기 마련이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폭력이다. 이들은 폭력이라는 우상을 섬긴다. 재미있는 것이 폭력과 성적은 매우 다른 것 같지만 그 교리면에서는 다른 점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다만 숭배하는 대상이 다를 뿐이다. 이 들의 공통된 제1교리는 서열을 매우 중시한다는 점이다. 또 이렇게 확립된 서열은 강력한 카르텔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바로 서클과 우열반이 그 것이다. 카르텔의 역활은 불확실성을 견제하는 것이다. 싸움 잘하는 녀석의 전학이나 청소년기 특유의 비약적 신체발육과 같은 잠재적 위협을 서클은 효과적으로 견제한다. 이렇게 서열은 항상성을 유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카르텔의 기원에는 의견이 분분한데 서클이 우열반을 벤치마킹한 것인지, 우열반이 서클을 벤치마킹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사교의 역사는 정교의 역사만큼이나 유구한 법 아닌가? 

더 무서운 경우도 있다. 그들은 체질적으로 상극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것들이 공존하는 정도까지 오면 섬뜩한 생각이 들 정도이다. 요즘은 일진회라는 놈들이 깝치는 것 같던데. 그 구성원 중엔 공부잘하는 놈도 있다고 하더군. 노태우와 김영삼이 손을 잡아 완성한 모정당이 묘하게 오버랩되는 것은 과도한 확대 해석일까?

대한민국 학교. 아 정말 족구나 해라~

아직 보지 못했다면 싸움의 기술과 죽은 시인의 사회 꼭 보세요.
2007/02/11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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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디제이 2007/02/13 10:38 L R X
죽은 시인의 사회.....아마 제인생에서 그 무었보다도...큰 영향을 끼쳤던 영화였는데...ㅋㅋ
영화본후 몇주후......인생의 진로가 변해버렸으니....ㅎㅎㅎ
날씨도 꾸물한데...오늘은 ......맥주와..영화한편 봐야겠네요
김태경 2007/02/13 12:52 L X
가장 감명 좋아하는 영화에서 수위를 다투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참교육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명작이죠.

그런데 님의 블로그에 댓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이름을 입력하지 않았다고 자꾸 에러가 뜨내요.
모노디제이 2007/02/13 18:28 L R X
움...ㅜㅜ 왜그러지 업글도 했는데......
egoing 2007/02/13 20:12 L X
플러그인을 모두 끄고 한번 해보세요.
플러그인이 간섭하고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monodj 2007/02/13 20:15 L R X
역시 스킨의 문제였던거 같네요...^^... 노말한 스킨으로 돌아왔습니다...ㅎㅎㅎ
egoing 2007/02/14 08:07 L X
다행이군요. 스킨에서 폼의 이름이 잘못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리 2007/12/04 14:02 L R X
예전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란 소설이 바로 그런 문제를 풍자한 작품이었지요. 우리들의 학교나 정치판이나 별 다른 거 없다는......

하옇든 체벌이나 학원폭력이나 저는 모두 반대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 가족도 피해자였거든요. 피해자가 끊임없이 나오고, 하나도 교육이나 세상살이에 도움 안 되는데 말입니다. 우리 문화가 이토록 비뚤어진 게 일제시대 군국주의의 폐해일까요?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인 것일까요?

학교 폭력, 체벌에 대한 풍자는 <여고괴담>에서도 잘 드러났지요.

민주화를 위해 군사독재와 투쟁하던 데모현장 구경 갔다 다치고, 데모 구경 갔다 다쳤다고 두들겨패고...... 이거 뭔가 묘하게 매치되는군요. 폭력이 지배하는 사회의 단면이랄까요. 씁쓸해요.
egoing 2008/03/11 08:34 L X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욕구 중 하나가 폭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밀리터리 매니아인 제가 밀리터리를 바라보는 관점은 가히 패티쉬라고 할 수 있지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폭력성을 외부로 표출하는 것을 제한당하고 이를 내면화하게됩니다. 그런데 이게 폭력성이 없어진 것은 안니죠. 어느 사회에서나 억압된 폭력성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분출되는 것은 있는 것 같습니다.
쉐아르 2008/03/11 04:32 L R X
학교 안의 폭력을 다룬 영화중에 폭력써클이 기억에 남습니다. 시작은 그렇지 않았지만, 서서히 폭력에 길들여져 가는 그리고 그 중심에 서게되는 과정이 인상깊지요.

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처럼 몇대 맞고 말면 되는데 그럴 수 없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1등이 되어야하는 경쟁의식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egoing 2008/03/11 08:36 L X
말씀하신 것 처럼 경쟁의식과 근원적인 욕망인 폭력성이 화학적 결합을 한 결과가 학원폭력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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