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에 해당하는 글2 개
2010/01/07   아무렇지도 않은 것으로서의 블로그 (16)
2008/09/10   귤예찬 (38)


아무렇지도 않은 것으로서의 블로그
아무렇지도 않은 것으로서의 블로그 트위터나 미투데이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그가 부상하면서 블로그는 한물갔다는 말들이 나온다. 나 조차도 이 블로그에서 블로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더는 하지 않는다. 블로그란 무엇이고,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류의 질풍노도식의 담론 자체가 드물어진 것이다. 그것은 블로그가 나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인간이 만든 모든 것들이 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지향한다. 책상이나 의자, 연필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풍경은 흔치 않은 것이다. 그것은 이것들이 너무나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란 존재 하지만 존재감이 없는 것들을 말하는데, 공기와 물처럼  존재감이 없다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반대로, 요즘 뜨거운 감자인 아이폰이나, 트위터를 두고 말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것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혁신적인 것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것은 이것이 마음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혁신은 편안하게 드러나지 않는 생활을 꿈꾼다. 블로그란 무엇일까?를 말하지 않는 블로거들과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면서 포스트를 읽고 있는 사람들.
2010/01/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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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몬드 2010/01/07 09:15 L R X
공기와 같은 존재가 된 운영체제, 블로그를 생각합니다.
egoing 2010/01/07 09:28 L X
역시 아크몬드님식의 화법이내요. 운영체제가 된 블로그. 굿 ^^
RUKXER 2010/01/07 09:18 L R X
어쩐지 블로그 자체가 득도해 버린 것 같은... ㄷㄷㄷㄷ
egoing 2010/01/07 09:29 L X
거기서!! (세요) ㅎ
리얼임씨 2010/01/07 09:29 L R X
무림고수들이 내공이 쌓여감에 따라 냉혹하고 무서운 인상에서 점차 온순한 인상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그래프로 그려본다면 매우 유사한 곡선을 그리리라.. 예상해 봅니다;
egoing 2010/01/07 10:28 L X
흥미로운 관점이십니다!
사진우주 2010/01/07 10:29 L R X
아무렇지 않다는건 익숙해진거고..
익숙해진건..

그만큼 가까워졌다는게 아닐련지..^^..ㅎㅎㅎ
egoing 2010/01/07 10:31 L X
습관처럼요 :)
주성치 2010/01/07 10:51 L R X
저도 어제 비슷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눴고 며칠전 블로그 수요모임송년회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본 어떤 섬의 원숭이들이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하자 같은 시점에 접촉이 없던 다른 지역의 원숭이들도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했다는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원숭이로 비유해서 죄송합니다.
egoing 2010/01/07 10:58 L X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피터드러커 선생이 한 말이 생각나내요. 절차란 소수의 천재들이 해결한 문제를 다수의 보통사람들이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제이슨 2010/01/07 11:58 L R X
블로그를 일상처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블로그가 일상이 되어 버린 이들에게 블로그의 진정한 가치는 어떻게 자리잡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을 지루하다 느끼는 이들이 있습니다.
일상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는것은 마음먹기나름이라 하겠지만 시간도 필요하다 봅니다.

블로그, 미투데이, 아이폰, 트위터...하지 않은 이들에겐 일상도 혁신도 아닌 청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의 일상에 들어오고자 하는 불청객일 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블로그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egoing 2010/01/08 18:47 L X
블로그, 미투데이, 아이폰, 트위터...하지 않은 이들에겐 일상도 혁신도 아닌 청하지 않았는데도 자신의 일상에 들어오고자 하는 불청객일 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상적인 대목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민노씨 2010/01/08 10:29 L R X
아주 인상적인 글이네요. : )
그래도 이고잉님께서는 블로그 그 자체에 대해 좀더 고민하시고, 그 사유를 좀더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론 여전히 블로그는 너무 덜 이야기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egoing 2010/01/08 18:47 L X
그래야죠. 이 글도 그런 글 아니겠습니까? ^^
jamie 2010/01/17 00:42 L R X
멋지게 말을 풀어낼수는 없지만, 블로그는 중요해. ㅋ
eeum 2010/02/24 16:20 L X
저 역시 동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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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예찬
귤예찬 신이 과일을 만들었다면 제일 처음 만든 것이 망고고, 가장 나중에 만든 것은 아마도 귤일 것이다. 망고는 모든 과일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빠와 까를 동시에 몰고 다니는 맛은 물론이고, 심지어 메뉴얼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그 애매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망고에 대한 대척점으로 멋대로 설정한 귤을 중심으로 둘 사이를 비교해보자. 물론, 이글은 귤에 대한 편애로 가득하다. * 프로토타입: 제품을 실제로 제작하기 전에 만들어보는 말하자면 샘플

귤과 망고의 결정적인 차이는 씨에서부터 발견된다. 식물은 이동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과일을 동물에게 제공하고, 동물은 씨를 먼곳으로 실어나른다. 그런 점에서 씨와 과일의 교환가치는 과일에게 비즈니스 모델이다. 따라서 씨를 다루는 방식은 생산자인 과일이 소비자인 동물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느냐를 가늠하는 척도, 다시말해 손님에 대한 태도를 암시한다. 망고의 씨를 보면 그 크기는 육중하고, 과육과 씨의 경계가 모호하여 과육을 깔끔하게 발라먹을 수가 없다. 참으로 자기 중심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동종업계의 예를 더 들면, 포도는 귀찮고, 수박은 짜치고, 참외는 용변에 흔적을 남긴다. 반면에, 귤이 선택한 정책은 씨를 과감하게 생략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귤에 씨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거나, 과육을 씨로 착각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귤의 씨는 귤이 한참 맛있는 시기를 지난 후에 생겨나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귤은 모든 과일을 통 털어 씨에 대해서 가장 진보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이메일이나 블로그와 같은 서비스가 무료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것 이상의 혁신이다.

또 다른 차이는 유저빌리티(사용성)다. 수많은 과일들이 껍질에 대해 나름의 정책을 가지고 있다. 껍질은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마지노선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것이다. 방어와 사용성의 모호한 딜레마의 경계에서 귤의 껍질 정책은 단연 돋보인다. 단지 손으로 까면되기 때문이다. 물론, 껍질 체로 먹는 과일의 우월함을 주장할 수도 있다. 이를테면 복숭아 같은.... 일리는 있지만, 껍질의 효용은 세월의 부침이 있다. 예를들면, 요즘같이 농약 문제이나, 유통이 중시되는 시절에 강인한 껍질은 오히려 유리한 경쟁력이 된다. 반대로, 수박과 같이 난공불락의 견고한 껍질은 연장이나, 격파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불편하다. 망고의 경우 좀 많이 심각한데, 이건 칼로 깍으면 밀리고, 손으로 까면 과육이 뭉개진다. 껍질의 강도 역시 이기적이라 망고를 보관하려면 공룡알을 보관하는 케이스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귤의 껍데기 정책은 자기 방어와 유저빌리티사이의 절묘한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귤은 혁신과 창조적 활동에 있어서 많은 통찰을 더해준다. 귤 쵝오! 망고 쏘리_


    + 귤예찬 - 추가
2008/09/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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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2009/01/10 12:09 x
제목 : 귤 예찬론, 향기로운 쓰레기
꿀벌을 익충으로, 모기를 해충으로 보는건 철저한 인간 중심적인 분류법으로서 이것은 자연에 대한 무례이다. 라고 옛날 윤리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던 기억이 난다. 어떤 것들에 대해서는 그 태생 자체가 "사실은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닐까 궁금한 것들이 가끔 있다. more.. 예를 들어 치킨 뒷다리를 보고 있자면 어찌 이렇게 들고먹기 좋게 bar 를 꽂아 넣었을까..한다던가, 달걀의 그 캡슐화된 보관성의 편의로움에 놀란다던가, 또는 귤의 간편하고 향기로운..
Gloridea 2008/09/10 21:38 L R X
오오, 좋은 착상이네요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going 2008/09/11 08:53 L X
감사합니다 ^^
mepay 2008/09/10 21:56 L R X
귤 쵝오! 쇼핑에서도 손을 자유롭게 하라!! 가 최대의 명제인데 이미 귤은 실천하고 있었군요. 빠른녀석 -_-+
egoing 2008/09/11 08:54 L X
귤은 본받을 점이 참으로 많은 과일인 것 같습니다. ㅎㅎ
Rukxer 2008/09/10 22:46 L R X
생활 속에서 진리(!)를 찾는 egoing 님의 센스는 도저히 못 따라가겠어요 :-) ㅎㅎㅎ
재미있으면서도 납득이 가는 해석입니다.
egoing 2008/09/11 08:54 L X
과찬이네요~
좀비 2008/09/11 00:54 L R X
근래 읽은 글중 쵝오!
egoing 2008/09/11 08:54 L X
감사합니다.
BKLove 2008/09/11 10:26 L R X
생태계의 진화속에서, (인간을 포함한) 참 많은 동물들이 과일(정확히는 나무의 열매)을 먹고 살아가고 있지만... 한편 생각해보면, 과일이 원래 먹임을 당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면..

그 입장에서는 귤은 참 아이러니한 열매군요. 너무 먹히기 쉽게 진화했으니....
egoing 2008/09/11 17:02 L X
그럴수도 있겠내요. 과일이 먹히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은 생산자의 일방적인 주장이 맞을지도...
한날 2008/09/11 15:04 L R X
제 입맛에는 망고는 과즙이나 아이스바로 가공한 것이 맛있고, 귤은 가공하지 않은 것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감귤 음료 무지 싫어하죠. 너무 달아서)
.
그나저나 신이 망고와 귤 만든 이야기 부분을 보고 궁금해서 관련 내용을 찾아 보니, 망고는 기원 전에 이미 작물화가 됐고, 귤은 기원 후에 작물화가 된 것 같습니다. 신이 망고를 먼저 만들었다는 얘기가 어째 그럴싸 해지는군요. :D
egoing 2008/09/11 17:03 L X
정말 그래요. 망고는 가공이 맞있고, 귤은 자연산이 맛있죠. 그리고 작물화의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단지 궁금해서 찾아봤다면 한날님 참 대단하내요. 몰랐던 사실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 2008/09/11 19:19 L R X
매번 읽기만 하고 갔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귤을 칭찬해주시니 이렇게 댓글 답니다. 정말 그럴 듯 하네요. ㅎㅎㅎ 그런데 귤은 많이 먹으면 얼굴이 노랗게 되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재미있는 생각 많이 들려주세요. ^^
egoing 2008/09/12 21:40 L X
군대에 있을 때 일입니다. 그 때 귤값이 폭락하면서 부대마다 귤이 100상자씩 왔는데 소규모 부대였던 저희 부대는 한달 동안 열심히 먹어도 꽤 많이 남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에는 귤이 체벌도구로 사용되기 시작하더군요. 한달 쯤 지나니 부대원 전체의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기이한 체험을 했었더랬습니다.

저도 흥미있는 시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mycogito 2008/09/12 08:23 L R X
멋진 글이네요.
탄복하다가 갑니다 ^^
egoing 2008/09/12 21:41 L X
감사합니다. 저도 블로그 구경 잘 했습니다.
ls0018 2008/09/12 14:43 L R X
재밌다. '귤'이라는 국가가 있다면 아마 그 나라 경제학자나 안보부 장관 정도 될까? ^^ 음...나도 망고는 비싸서 감히 못 먹어. ㅋㅋ 이 이상한 소비 시대에 망고는 어쩌면 '좀 사는, 있어 보이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호 가치로서만 존재하는 게 아닐까? 나 역시 망고한테 괜한 돌팔매질했네...ㅎ
egoing 2008/09/12 21:42 L X
자네가 모가 부족해서 망고를 못 먹는거야? ㅎㅎ 나르면 모를까? ㅋㅋ 명절 잘보내고 명절 끝나고 현수랑 같이 보자!
히치하이커 2008/09/13 13:03 L R X
귤에 대한 이런 심도있는 고찰이라니. @_@

날도 선선해지고 있는데(낮은 OTL...) 어여 이불 쓰고 뒤집어져선 책이라도 읽으며 귤까먹는 호사를 누렸으면 합니다. (웃음)
egoing 2008/09/15 23:45 L X
저도 같이 누려보아요. 호사
daybreaker 2008/09/13 13:54 L R X
이제야 할 것 같군요!
토끼군이 왜 귤 매니아였는지를 ....
egoing 2008/09/15 23:45 L X
아 토끼군 보고 싶내요. 다음에 보면 귤이라도 대접해야겠내요. 좋은 정보 감사. 당근은 별로 안 좋아하시나요?
conpanna 2008/09/15 00:26 L R X
그래도 난 자몽이 좋아
egoing 2008/09/15 23:46 L X
잉?
Read&Lead 2008/09/15 22:25 L R X
시종일관
와.. 와.. 와..
하다
갑니다..
egoing 2008/09/15 23:46 L X
부끄럽습니다.;;;
Freelife 2009/01/06 15:50 L R X
귤이 아마 원래 씨가 있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폼종계량에 의해서 먹기좋게 씨를 제거한 것이고요(아마도 그럴겁니다ㅋ)
이는 바나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이들은 씨에 의한 종족번식이 불가능하며 가지를 이식하는 방법으로만 번식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또한 인간에 의한 진화의 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ㅋ
egoing 2009/01/07 00:56 L X
예 귤은 탱자나무에 접붙이기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인간으로 생각해보면 참 무시무시한 생각이 드내요.
raluca 2009/02/12 19:15 L R X
귤과 망고는 다른 과일입니다. 그렇니까 같은 방식으로 먹으려하는 것도 오류! ^^ 망고를 먹는 법은 껍질째 반으로 갈라 (칼로 반이 되는 선에 돌려 칼집을 넣고 양쪽을 손으로 잡아 비틀면 됩니다) 씨를 제거하고 칼로 가로세로 선을 너뎃번 넣은 뒤 (껍질까지 잘리지 않게) 확 뒤집으면 칼집들이 벌어져서 깍두기처럼 생긴 조각들이 (껍질에는 붙은 채) 생깁니다. 입으로 바로 먹을 수도 있고, 포크를 써도 되고 합니다.
egoing 2009/02/13 09:23 L X
그렇죠. 바로 그 점이 망고에 대한 저의 첫번째 불만이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망고는 과일주제에 메뉴얼이 필요합니다. 메뉴얼 없이 먹었다가는 낭패죠.
2009/04/22 23:24 L R X
실재로 이 곳 저 곳에서 '귤'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어서 들어오게 됐는데 막 기분이 좋아지네요.(착각은 자유니 너그럽게 이해를;)아직 귤의 계절이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하우스도 있고 또 딸기도 있습니다ㅋ
egoing 2009/04/23 09:20 L X
비싸서 ㅎㅎ. 아주 좋은 닉네임을 쓰고 계시내요!
AnarKor / 소각장지기 2009/09/21 22:38 L R X
먼 바다 탐라에서 바람 속을 헤엄치던 귤 다섯이 진홍빛 그물에 걸려 퍼덕거리고 있다. 수퍼에서 귤 한 묶음을 산 날 적은 낙서입니다. 저도 귤을 참 좋아합니다.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egoing 2009/09/23 05:30 L X
아 파닥파닥 꼼지락거리는 귤 이야기를 들으니까 귤이 먹고 싶내요. ㅎㅎ
아크몬드 2009/09/21 22:41 L R X
'친인간스러운' 귤을 사랑합니다.
egoing 2009/09/23 05:30 L X
음 역시 친인간적인 건, 친귤적인 것은 아니군요. 아 귤 입장에서 말입니다. ㅎㅎ
나무 2009/09/22 14:38 L R X
망고는 매뉴얼 없이 먹기 힘들다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씨름하면서 먹어야 되더군요.
egoing 2009/09/23 05:31 L X
저도 여러번 실패한 끝에 결국 메뉴얼에 따라 거사를 치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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